[뉴스핌=이동훈 기자] 중견종합건설회사 서희건설(회장:이 봉관)이 서울 상암동 YTN 미디어 센터를 975억 400만원에 신축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12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YTN미디어센터는 DMC D1-2 부지에 건축연면적 6만821.38㎡, 지하 6층, 지상 18층 규모로 2013년 9월 30일 준공할 예정이며, 이곳엔 야외스튜디오, 체험스튜디오, 미디어 홀, 미디어 카페 등이 들어 설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들어서는 YTN미디어 센터는 YTN의 이미지를 살린 독창적인 디자인과 함께 미디어 시설을 감안해 미디어 환경과 친환경 주위를 감안해 공사가 진행된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신축될 YTN 미디어 센터는 세계화에 발맞춘 상징적인 건축물로 새로운 미디어 센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건립 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형 프로젝트 수주는 올 한해 서희건설이 지향하고 있는 종합건설사로서의 전문화와 다변화를 위한 좋은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건설은 올해 수주목표를 전체 3조원, 매출목표 1조 3000억원으로 정하고 종합건설사의 이미지를 확립해 나가는 성장과 균형의 한 해가 될 것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한편 YTN 미디어 센터가 들어서는 DMC(Digital Media City)는 서울시가 상암동 일대를 디지털미디어 분야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허브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미디어 기업 외에도 외국인 학교, 디지털 게임 스타디움 등이 건립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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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