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건설주가 국내외 수주와 실적관련 악재를 충분히 반영해 실적 기대감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1일 교보투자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지난 8일 건설업종지수는 4.44% 급등했다”며 “이는 시장에서 소외된 건설주에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코스피가 고점을 경신해 건설주의 매수세를 촉진했다”며 “건설주는 최근 3개월간 시장대비 부진해 매수세를 강하게 불러 일으켰다”고 진단했다.
교보투자증권측은 건설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단기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하며 최선호주는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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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