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중국 금속무역업체인 민메탈은 호주의 에퀴녹스 미네럴스에 65억 달러 규모의 인수안을 제시했다.
호주와 아시아에서 광산을 운영중인 민메탈은 캐나다 토론토 증시에 상장된 에퀴녹스의 지난 주말 종가에 23%의 프리미엄을 가산한 주당 7 캐나다 달러를 인수가로 제시했다.
이번 조치는 에퀴녹스가 잠비아와 사우디 아라비아에 소유한 구리 자산을 손에 넣기 위한 것이다.
세계 구리 수요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은 구리 가격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가운데 광산 인수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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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