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2분기 이후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건설주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교보투자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건설업종에 대해 국내외 수주 물량 부족과 주택시황 조정국면 진입을 이유로 단기 투자의견을 중립"이라고 말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 해외수주 물량 증가할 것”이라며 “아파트 분양 등으로 볼 때 주택시황도 더 이상 나빠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교보투자증권 측은 중장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했으며 최선호주는 삼성물산, 대우건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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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