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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9호선 |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급행열차 증편은 1편성을 추가 투입해 ▴김포공항역~신논현역 4회, ▴가양역~신논현역 6회, 총 10회 추가 운행된다.
1편성 추가 투입함에 따라 기존 급행열차 1일 22개 열차(1개 열차 4량) 112회→ 23개 열차 122회로 늘어나고 일부 혼잡구간의 평일 출근시간대(07~09시) 급행열차 간격이 평균 20→12분으로 줄어들게 된다.
서울시는 올해 9호선의 지속적인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총 48량의 전동차를 증차하기로 했으며, 시운전을 거쳐 올해 하반기 중으로 운행에 투입할 예정이다.
전동차가 증차되면 현행 24개 열차 96량→36개 열차 144량으로 총 운행편수가 대폭 증가해 급행(20→7분)과 일반열차(6.7→5.2분)의 배차 간격이 줄어들어 9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목적지까지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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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