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나대투증권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시공능력순위 47위인 LIG건설의 공격적인 주택사업 영위에 따른 열악한 재무상태가 기업회생절차 신청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LIG 법정관리신청으로 시장참여자들의 단기적 투자심리가 악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하나대투증권측은 “중소건설사와 달리 상장 대형건설사들은 미분양 주택과 PF대출금액의 감소가 지속세이다”며 “이들은 국내 토목과 해외 건설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고 판단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상장 대형건설사들의 차별적 접근을 강조했으며 현대건설과 GS건설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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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