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월요일(21일)도 상승 마감되며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리비아에 대한 연합군의 공습과 일본 지진 여파에 따른 경제 파급 우려감이 여전한 가운데 달러까지 약세를 보이며 시장이 지지받았다.
이같은 분위기로 금 선물가는 한때 4.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달러 지수의 경우, 미 연준이 조만간 통화정책을 변경할 가능성이 적은 반면 유럽중앙은행(ECB) 등 다른 중앙은행들은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에 압박받으며 한때 75.465까지 하락,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10.30달러가 오른 온스당 1426.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23.50달러~1435.1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32분 기준 온스당 1426.1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주말 뉴욕 종가수준 1419.57달러를 상회했다.
전기동 선물은 일본 재건에 따른 높은 수요 전망과 리비아와 중국의 수입 감소 전망으로 변동성 장세를 보이다 경기회복 우려에 더 무게가 실리며 하락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05달러가 하락한 톤당 9405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5월물도 5.30센트 내린 파운드당 4.286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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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리비아에 대한 연합군의 공습과 일본 지진 여파에 따른 경제 파급 우려감이 여전한 가운데 달러까지 약세를 보이며 시장이 지지받았다.
이같은 분위기로 금 선물가는 한때 4.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달러 지수의 경우, 미 연준이 조만간 통화정책을 변경할 가능성이 적은 반면 유럽중앙은행(ECB) 등 다른 중앙은행들은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에 압박받으며 한때 75.465까지 하락, 지난 2009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10.30달러가 오른 온스당 1426.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23.50달러~1435.1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32분 기준 온스당 1426.10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주말 뉴욕 종가수준 1419.57달러를 상회했다.
전기동 선물은 일본 재건에 따른 높은 수요 전망과 리비아와 중국의 수입 감소 전망으로 변동성 장세를 보이다 경기회복 우려에 더 무게가 실리며 하락 마감됐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05달러가 하락한 톤당 9405달러(잠정치)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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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