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는 오는 4월 9일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돕기 위한 ‘당뇨가족걷기대회’를 청계천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당뇨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걷기대회는 청계천 고산자교 광장무대에서 출발해 관수교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8km 구간에서 진행된다.
또 한독약품은 노코딩 혈당 측정기 바로잰을 이용한 무료 혈당 측정 프로그램을 마련, 참가자들이 걷기 전후의 혈당 차이를 직접 비교하고 운동 효과와 중요성을 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한국당뇨협회 김선우 회장은 “당뇨병은 30대 이상 한국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지만, 관리를 소홀히 하면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는 위험한 병”이라며 “이번 걷기대회에 참여하면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뇨가족걷기대회는 당뇨병 환자, 가족과 더불어 일반인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걷기대회 당일 오후 1시까지 청계천 고산자교로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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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