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 이하 HF공사)는 신한은행,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보험, 경남은행을 '2010년도 채권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HF공사에 따르면 이 금융회사들은 공사의 보금자리론을 취급하는 금융회사 21곳 가운데 대출취급, 자산관리, 전산관리, 연체관리 등 채권관리 전 부문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HF공사관계자는 "보금자리론 취급회사 간의 건전한 경쟁을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고 업무절차 개선을 위해 해마다 채권관리기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평가 결과를 채권관리의 효율성과 자산건전성을 향상시키는데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0년 말 기준 보금자리론 연체율은 공사 설립 이래 최저치인 0.33%로 은행 주택담보대출 연체율 0.52%보다 0.1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