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SK가 일본 원전사고의 여파로 LNG 수요가 증가해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급등하고 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는 오후 1시 15분 현재 전일대비 1만4500원(10.66%) 오른 15만5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4.62% 급등한데 이어 이날도 H.S.B.C 창구등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며 장중한때 14.71% 까지 올라 상한가까지 근접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일본의 원전사고로 원전의 주요 대체 수단인 복합화력발전플랜트와 주 원료인 LNG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SK는 LNG 수요 증가의 최대 수혜 기업"이라고 분석했다.
SK의 자회사들은 LNG의 수요가 늘고 가격이 상승할 수록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구조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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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