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기자] 유로존의 소비자물가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에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여전히 유럽중앙은행(ECB) 안정목표치 2.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수정치가 연율로 2.4%를 기록, 1월의 2.3%에서 높아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상승률 전망치이자 잠정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월간으로는 0.4% 상승하며 역시 잠정치이자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또한 에너지와 식품 물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월간 0.3%, 연율로는 1.1% 각각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