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폭스바겐은 CC 2.0 TDI 블루모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5일에 선보인 골프 1.6 TDI 블루모션에 이어 국내에 두 번째로 출시되는 블루모션 모델이다.
CC 2.0 TDI 블루모션은 효율적인 TDI 엔진과 DSG 변속기를 기본으로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불필요한 연비 소모를 막기 위한 '스타트-스탑 시스템', 브레이크를 밟을 때마다 발생하는 에너지를 배터리에 비축하는 '에너지 회생 시스템', 도로 상태와 주행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서스펜션의 상태를 조정해주는 'DCC 시스템' 등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157g/km에 불과해 까다로운 유로 5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만족시킨 것도 눈에 띈다. 연비는 리터당 17.1km이다.
또한 주차 시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조절해주는 '파크 어시스트'기능이 '파크 어시스트 2.0'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차선 유지 시스템인 '레인 어시스트' 기능과 자가 복구 기능을 갖춘 모빌리티 타이어를 적용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5190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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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