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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모닝 여성시승단' 운영

기사입력 : 2011년03월06일 09:00

최종수정 : 2011년03월05일 21:15


-제이에스티나 제휴..4개월간 시승
-20명 시승단 선발..5일 발대식 개최

[뉴스핌=이강혁기자] 기아차가 감각적이고 당당한 여성들을 위한 신형 모닝 시승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인기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J.ESTINA)와 제휴를 맺고 제이에스티나 티아라 패턴이 래핑된 신형 모닝을 4개월간 시승할 수 있는 '기아차-제이에스티나 에디션 모닝 여성 시승단' 발대식을 지난 5일 가졌다.

20명으로 구성된 모닝 여성시승단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4개월간 시승하는 한편,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kr) 및 제이에스티나 홈페이지(http://www.jestina.com)에 시승기를 올린다.

기아차는 제이에스티나와 함께 지난달 7일부터 27일까지 20일간 양사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단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최종 20명의 여성 시승단을 선발했다.

시승단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패션디자이너, 현대무용가, 통신산업 연구원, 기상캐스터 등 당당하고 감각적인 삶을 사는 여성들이 참여해 여성 운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형 모닝만의 매력과 특징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감각적인 스타일을 아는 당당한 여성고객들이 신형 모닝의 디자인, 성능, 편의사양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아차 신형 모닝은 독특하고 현대적인 스타일의 스포티 유러피안 경차로, 신형 1.0 카파 엔진을 장착해 동급 최고 성능과 연비를 자랑한다.

동급 최초로 6 에어백 기본 적용, 히티드 스티어링 휠, 스티어링 휠 리모컨, 버튼시동 스마트키, 운전석 대형 선바이저 미러 & 조명,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등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특히, 경차 주요 고객인 여성고객들을 위해 여성선호 편의사양인 히티드 스티어링 휠,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자동요금징수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스위트 옵션’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형 모닝은 지난 2월에 총 1만 2160대를 판매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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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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