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 8명·경남은행 4명 지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의 차기 행장 공모에 각각 6명, 8명, 4명이 지원했다.
우리금융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4일 오후 5시 은행장 후보에 대한 서류접수를 마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현재까지 언론에서 거론된 인사들이 대부분 지원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장 공모에는 이순우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정한 윤상구 우리금융 전무, 이병재 우리파이낸셜 사장, 김희태 우리은행 중국법인장 등이 참여할 것으로 거론돼 왔다.
행추위는 다음주 중 제 2차 행추위(서류심사)를 거쳐 제3차 행추위(면담)에 올릴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다.
우리금융 행추위는 면담을 거쳐 후보를 확정해 각행 이사회에 통지할 예정이며, 3월말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은행장을 선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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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