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화증권은 기회는 불확실할 때 잡아야 한다며 3월증시의 상하단 밴드로 1960~ 2150을 제시했다.
1960는 직전 대세 상승기의 확정 손익 기준 PER(주가수익률) 평균 11.18배를 적용했고 상단은 불확실성이 진정된 이후의 낙관적 시나리오를 반영한 2121선 지난 1월 27일 장중 고점에 대한 Test구간을 염두에 둔 2150으로 제시했다는 설명이다.
한화증권 윤지호연구원은 28일 "3월은 'Low Risk, High Return'의 기회로 판단한다"며 "경기방향성이 우상향인 추세에서는 많은 이가 '지금이 가장 위험할 때'라고 말할 때, 오히려 반전의 드라마가 연출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반전의 단초는 견고한 G2모멘텀이라며 'G2 모멘텀(소비) → 中 • 美 수출비중 높은 국내수출주 Earning 개선 → 낮아진 Valuation 부담'으로 인한 상승 시나리오를 예상했다.
또한 글로벌 평균대비 대비 Yield Hunting 매력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글로벌에서 매력적인 업종인 반도체, 하드웨어, 철강, 화학, 에너지 업종의 비중 확대를 제안했다.
윤 연구원은 "증권, 건설은 반등장을 예상해 비중을 확대, 전월대비 Value Gap(PER 하락률)이 시장대비 높아진 디스플레이, 은행도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반면, 2월 하락장에서 버팀목이었던 방어업종인 생활용품, 통신, 제약, 유틸리티, 음식료는 Value Gap 매력감소와 상승구간 대비로 축소 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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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