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정부가 리비아 사태가 내전으로 확산됨에 따라 현지 국내 건설업체들에 대해 철수를 권고하고 나섰다.
이에따라 리비아 동북부지역 원건설을 비롯해 현대엠코 근로자들과 리비아 제2의 도시인 벵가지 복홥화력발전소 등 7곳에서 공사를 하고 있던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순차적으로 탈출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리비아 파견 인력만 297명으로 구성된 대우건설은 공사 현장별로 필수 인력만 체류시키고 나머지 인력에 대해서는 철수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협력업체 직원 등 170여명을 파견한 현대건설 역시 정부의 철수 권고 이전 위험지역 근로자 19명을 국내에 귀국조치 시킨데 이어 나머지 인력 역시 조만간 귀국시킬 예정이다.
한편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리비아에서 근무하던 국내 건설 근로자는 총 1351명으로 이중 606명은 이집트 및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탈출하거나 육로, 선박 등을 통해 리비아를 빠져나왔다.
이와함께 리비아 서부지역에서 공사를 펼치고 있던 이수건설과 한일건설 근로자들도 인근 튀니지 등으로 발길을 옮기면서 대다수 국내 건설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리비아를 빠져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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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이에따라 리비아 동북부지역 원건설을 비롯해 현대엠코 근로자들과 리비아 제2의 도시인 벵가지 복홥화력발전소 등 7곳에서 공사를 하고 있던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순차적으로 탈출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리비아 파견 인력만 297명으로 구성된 대우건설은 공사 현장별로 필수 인력만 체류시키고 나머지 인력에 대해서는 철수시킨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협력업체 직원 등 170여명을 파견한 현대건설 역시 정부의 철수 권고 이전 위험지역 근로자 19명을 국내에 귀국조치 시킨데 이어 나머지 인력 역시 조만간 귀국시킬 예정이다.
한편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리비아에서 근무하던 국내 건설 근로자는 총 1351명으로 이중 606명은 이집트 및 대한항공 전세기를 통해 탈출하거나 육로, 선박 등을 통해 리비아를 빠져나왔다.
이와함께 리비아 서부지역에서 공사를 펼치고 있던 이수건설과 한일건설 근로자들도 인근 튀니지 등으로 발길을 옮기면서 대다수 국내 건설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리비아를 빠져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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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