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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에이스' 국내 출시

기사입력 : 2011년02월27일 11:00

최종수정 : 2011년02월27일 10:11

- 안드로이드 2.2 탑재 스마트폰 대중화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선도할 '갤럭시 에이스'를 국내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한 실용적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 SHW-M240S)'를 SK텔레콤을 통해 국내에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에이스'는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했으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3.0을 지원한다.

또 삼성전자의 생활 친화형 애플리케이션 마켓인 삼성앱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SK텔레콤의 티스토어 등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를 지원해, 3.5형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5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최대 32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1500mAh 배터리 등 다양한 편의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에이스'는 두께 11.5mm, 무게 114g으로 오닉스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SKT 유통망으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60만원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합리적 가격에 성능, 디자인까지 겸비한 '갤럭시 에이스'는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를 맞아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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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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