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미국의 금 선물가가 목요일(24일) 초반 상승폭을 지키지 못하고 하락 마감됐다.
리비아 사태 악화로 급등세를 보이며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유가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증산 노력으로 진정된데 따른 것이다.
전기동도 이같은 분위기에 하락세를 접고 반등 마감됐다.
금 선물의 경우, 리비아 사태로 유가가 급등하며 인플레 우려감으로 장 초반 2개월 최고치를 보였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대체 생산을 할 것이란 소식에 상승폭을 잃고 하락 반전됐다.
한편 리비아의 유혈폭력 사태로 미 WTI 선물가는 한때 103달러를, 브렌트유는 120달러에 근접하며 인플레 우려감을 키웠었다. 그러나 장 막판 근거없는 가다피 피격설로 급락하며 하락 반전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1.80달러가 내린 온스당 1415.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01.60달러~1418.8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30분 기준 온스당 1401.12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수준 1411.52달러를 하회했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긍정적인 미국의 주간 실업지표와 달러 약세, 그리고 유가가 하락 반전된데 힘입어 3일간의 하락세를 접고 상승 마감됐다.
그러나 중동지역 정국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경제 회복세가 영향받을 수 있다는 경계감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이 시간 90달러가 오른 톤당 9502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3월물도 5.20센트 상승하며 파운드당 4.3435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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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리비아 사태 악화로 급등세를 보이며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유가가 사우디 아라비아의 증산 노력으로 진정된데 따른 것이다.
전기동도 이같은 분위기에 하락세를 접고 반등 마감됐다.
금 선물의 경우, 리비아 사태로 유가가 급등하며 인플레 우려감으로 장 초반 2개월 최고치를 보였지만 사우디아라비아가 대체 생산을 할 것이란 소식에 상승폭을 잃고 하락 반전됐다.
한편 리비아의 유혈폭력 사태로 미 WTI 선물가는 한때 103달러를, 브렌트유는 120달러에 근접하며 인플레 우려감을 키웠었다. 그러나 장 막판 근거없는 가다피 피격설로 급락하며 하락 반전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4월물은 1.80달러가 내린 온스당 1415.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401.60달러~1418.8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30분 기준 온스당 1401.12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종가수준 1411.52달러를 하회했다.
한편 전기동 선물은 긍정적인 미국의 주간 실업지표와 달러 약세, 그리고 유가가 하락 반전된데 힘입어 3일간의 하락세를 접고 상승 마감됐다.
그러나 중동지역 정국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으로 경제 회복세가 영향받을 수 있다는 경계감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이 시간 90달러가 오른 톤당 9502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전기동 3월물도 5.20센트 상승하며 파운드당 4.3435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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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