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현대종합상사를 포함해 범 현대가(家) 기업들이 러시아 모스크바의 교통 인프라 구축사업을 따내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종합상사 정몽혁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방한 중인 러시아의 소뱌닌 시묘노비치 세르게이 모스크바 시장 일행을 초청해 만찬을 열었다.
모스크바 교통 체중 해결 방안 모색에 나선 소뱌닌 시장과 지하철, 도로, 전동차, 버스, 엘리베이터, 주차설비 등을 공급하는 사업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정 회장은 현대종합상사를 선두로 범현대 기업이 협력해 모스크바시가 추진하는 교통 인프라 선진화 구축사업 참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만찬에는 현대로템 이민호 사장, 현대엘리베이터 송진철 사장, 현대산업개발 여동진 부사장, 현대자동차 민왕식 전무, 현대건설 신세영 상무 등 관련 사업을 하는 범현대 관련 기업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