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항공주들이 '리비아 사태'에 따른 유가급등에 연일 하락세다.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300원(2.91%) 하락한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내림세다.
같은 시각 대한항공도 1% 가량 밀리며 나흘째 밀리고 있는 양상이다.
업계에서는 리비아 사태 격화로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가 급등한 데다 원화 약세 우려까지 고개를 들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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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