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이하 HF공사)는 보금자리론 금리를 다음달에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2%(10년 만기)~5.45%(30년 만기)이며, 고객이 설정비와 이자율 할인수수료를 부담하면 기본형 최저금리는 5.0%이다.
우대형(부부합산 연소득 2,500만원 이하) u-보금자리론은 기본형에서 최대 1%포인트까지 금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저 4.0%의 고정금리로 10년간 이용할 수 있다.
HF공사 관계자는 “최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으로 고정금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보금자리론 신청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면 금리상승기에도 이자의 변동이 없어 유리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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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