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23일 아침 경의선 전철이 차량 고장으로 약 1시간 가량 운행이 정지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오전 8시 20분께 경의선 서울역 방향 전동차가 서울역에 진입한 순간 일어났다. 사건 당시 현장 목격자들의 트위터 등에 따르면 해당 열차는 서울역에 도착한 후 굉음의 폭발음을 내며 작동을 멈췄다. 이에 따라 상단 전선연결부위가 폭발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이 사고로 이날 오전 8시 25분 서울역에서 문산역으로 출발할 예정이었던 전동차가 운행을 하지 못하면서 출근길 전철이용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이후 코레일은 열차 사고 복구에 돌입해 약 1시간 뒤인 오전 9시 25분부터 경의선 철도 운행을 재개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https://img.newspim.com/news/2024/07/05/2407051638108250_964_tc.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