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정유주들이 유가급등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동반상승하고 있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Oil은 오전 9시41분 현재 전일대비 2500원(2.12%) 오른 12만5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17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장중한때 12만1500원까지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SK이노베이션은 전일보다 1.09% GS는 전일 대비 1.53% 동반상승하고 있다.
현대증권 류용석 투자전략팀장은 "기름에서 리터당 올려받을 수 있지만 정부가 달갑게 생각 안한다"며 "수급차질이면 정유업체도 불가피하다고 항변 가능하지만 유가상승분을 전부 소비자에 전가 쉽지 않다"고 분석했다.
그 자체만 가지고 정유업체 호재라긴 좀 어렵다며 S-Oil은 정제마진이 좋고 펀더멘탈이 좋아 오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양종금증권 김주형 투자전략팀장은 "중동 리스크는 시장 전체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업종별 전략을 논하기 힘들지만 유가상승에 방어 업종인 정유 업종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