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에너지가격 인플레이션에 나타난 최근의 트렌드가 우려된다"고 도이체 방크 시큐리티스의 미국 담당 수석 경제학자 조셉 라보르나가 18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다른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승세로 전환되기 시작한 데 비해 에너지가격 오름세는 이미 가속화됐다. 연준 의사록은 일부 정책 결정자들이 투입(input) 비용 상승에 초조함을 나타내기 시작했음을 보여줬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낮은 수준의 근원 CPI와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기대치에 안도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라보르나는 이어 "그러나 우리는 과거 상승하는 에너지 가격이 인플레이션을 전염시키고 인플레이션 예상을 불안정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들만큼 (지금 상황에) 편안함을 느끼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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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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