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정유석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16일 한국가스공사 보고서를 내고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투자매력이 급감했다"며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
이에 따라 그는 한국가스공사의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낮춰 제시했다.
영업활동만으로는 투자자금을 조달하기도 힘들다
- 2011년 투자 4.6조원(국내투자 2.0조원, 해외투자 2.6조원) 계획
- 2010년 EBITDA 1.5조원, 2011년 EBITDA 1.9조원(23.7% y-y) 전망
현재는 배당금 지급마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상황
- 한국가스공사의 가장 큰 투자매력은 한국가스공사법을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창출능력에서 비롯되는 배당수익과 이에 대한 기대감이었다고 판단됨
- 투자자금 확보를 위한 2010년 배당 유보 논란은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을 등장 시킴
- 실제 배당 여부와 상관없이 배당투자매력이 급감되었다고 판단
배당 불확실성으로 인한 투자매력 감소를 감안하여 목표주가 44,000원으로 하향
- 동사가 2010년에 제시했던 3년간 미수금(2010년말 기준 4.2조원) 회수는 물가안정을 위한 가스요금동결 우려와 현재 미수금 회수 속도를 고려할 때 달성 가능성 낮다고 판단
- 배당에 대한 불확실성 등장으로 배당투자매력 급감되었다고 판단되어 목표주가 44,000원으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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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