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유로존의 경제성장률이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보였으나 전망치는 하회했다.
15일 유럽연합 통계청인 유로스타트는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 0.3%를 기록, 전분기와 동일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0.4%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
연간으로는 2.0% 성장하며 직전분기의 1.9%에 비해서는 개선되었으나 전문가 전망치 2.1%는 하회했다.
앞서 발표된 독일과 프랑스의 GDP가 기대 이하로 나와 유로존 전체 경제성장률 또한 전망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독일의 지난 4분기 GDP 잠정치는 직전분기 대비 0.4%, 연율로는 4.0% 성장하며 각각 전문가 전망치 0.5%, 4.1% 증가에 미치지 못했다.
프랑스의 지난 분기 GDP도 전분기 대비 0.3% 성장하며 0.6% 성장할 것이라 점친 전문가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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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안나 기자 (jaan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