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4일 "올해에도 슬롯머신 교체, Mass고객 증가 등으로 견조한 실적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7월 중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영업장 환경 개선 공사가 완료되는 2012년에 개별소비세가 신규로 과세되어 이에 상응하는 대책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4분기에 매출액은 전년대비 3.5% 증가한 313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6.5% 늘은 1037억원를 기록했다며 예상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한 이유로 12월 연평도 사건, 구제역 등 각종 사회 이슈로 방문자수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상 한파로 인해 스키장 방문객 수가 기대만큼 증가하지 않았다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6.5% 증가한 이유는 2009년 4분기에 퇴직금누진제 폐지에 따른 중간정산 비용 및 명예퇴직 비용이 발생하여 인건비가 일시적으로 크게 발생하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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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