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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바다 플랫폼 NFC폰 '웨이브578' 공개

기사입력 : 2011년02월13일 11:00

최종수정 : 2011년02월12일 21:22

 - 근거리 무선통신 NFC로 각종 모바일 결재
- 소셜허브 탑재 SNS·이메일·문자·캘린더 통합 관리
- 3.2인치 LCD 탑재, 320만 화소 카메라, 영상통화

[뉴스핌=신동진 기자] 삼성전자의 독자 모바일 플랫폼 바다가 탑재된 스마트폰에도 근거리무선통신(NFC)이 탑재된다.

삼성전자는 1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1'에서 바다 모바일 플랫폼에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NFC(Near Field Communication)가 탑재된 스마트폰 '웨이브578'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설명=3.2인치 디스플레이, 근거리무선통신(NFC), 삼성전자의 독자 플랫폼을 탑재한 '웨이브578' 스마트폰]

'웨이브578'은 바다 플랫폼 탑재폰으로는 처음으로 NFC을 적용, 각종 모바일 결재와 정보 공유가 쉽도록 구현됐다.

NFC는 기기들간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는 RFID(IC칩을 내장해 무선으로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차세대 인식 기술)의 일종으로 읽기 뿐만 아니라 쓰기 기능도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휴대폰에 적용될 경우 교통카드 기능, 레스토랑, 주차비 정산 등 모바일 결제 서비스는 물론 도어락 제어, 도서대출, 주차위치 저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SNS 특화 기능인 '소셜 허브' 기능을 탑재해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이메일, 문자, 주소록 등을 하나로 통합, 관리 하는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 휴대폰 후면에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그립감을 향상시켰으며 메탈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웨이브578'은 3.2인치 WQVGA TFT LCD 탑재, 320만 화소 카메라, 3.5파이 이어잭, 와이파이, 블루투스 3.0, 영상통화 지원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NFC 스마트폰은 앞으로 금융, 교통 등 다양한 기능이 합쳐져 사용자에게 더욱 다양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3.5인치 HVGA 디스플레이, 800MHz CPU를 탑재한 '갤럭시 에이스(Ace)', 3.1인치 화면에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갤럭시 미니(mini)', 3.3인치 화면, 500만 화소  카메라의 '갤럭시 핏(Fit)', 3.2인치 HVGA 디스플레이의 '갤럭시 지오(Gio)'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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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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