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유로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
음력 설 연휴가 끝나고 시장에 복귀한 아시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는 점이 유로화 강세 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대다수의 시장 참가자들은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인플레이션 우려가 예상보다 크지 않다고 밝힌 후 유로화가 12주 최고치에서 후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시각 오후 2시 53분 현재 유로/달러는 전 거래일 뉴욕장 종가 대비 0.35% 오른 1.3608/12달러에 호가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로화가 지난주 고점인 1.3681달러에서 후퇴, 1.3535/40달러를 지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엔은 전 거래일 뉴욕 종가 대비 0.33% 상승한 111.84/88엔에 호가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화지수는 0.17% 내린 77.912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은 82.19/20엔에 거래되며 뉴욕장 주말 종가대비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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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