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티웨이항공(윤덕영 대표이사)이 오는 1월 26일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고 1월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신규로 도입하는 항공기는 189석 규모의 보잉737-800NG(Next Generation)모델로 티웨이항공은 이번 추가도입에 따라 하루 16편에서 24편으로 김포~제주 노선간 운항을 증편하게 된다.
특히 항공기 추가 도입 시기가 설 연휴와 맞물려 설 연휴 하늘길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토해양부의 설 연휴 특송 대책에 따라 공익적 차원으로 연휴기간 김포~제주간 공급석 확대를 위한 증편이 조기에 이루어졌다”며 “현재 예약이 완료된 2만1000여 석에 증편과 특별기 운항을 통하여 약 1만2000여 석이 추가 공급될 예정이다. 설 연휴 제주행 항공권을 확보하지 못한 귀성객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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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