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SK가 IFRS 도입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에 5거래일째 급등세를 유지하며 신고가를 새로썼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SK는 오후 2시 41분 현재 전일대비 7000원(4.90%) 오른 15만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17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이날 장중한때 15만1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대증권 전용기 연구원은 "IFRS 도입으로 SK는 상당한 수혜가 예상된다"며 "아직도 자회사에 대해 2조원 규모의 영업권 미상각액을 보유하고 있어 연간 1500억원 내외의 비용발생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IFRS는 영업권의 자산화를 인정하고 있어 이를 저용할 경우 SK의 자본 총계는 지난해말 7.6조원에서 9.6조원의 상승하여 PBR이 하락하는 효과가 발생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100% 자회사인 케이파워의 매출을 인식함으로써 케이파워의 수익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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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