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상생경영 실천하고 있는 것.
롯데홈쇼핑에 따르면단순한 제도 시행에 그치지 않고, 대표이사가 직접 협력사를 순회하며 소속 직원들을 독려하는 등 진정한 동반자로 협력사를 적극적으로 챙긴다. 또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자청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http://img.newspim.com/content/image/2011/01/20/20110120000031_0.jpg)
롯데홈쇼핑이 월 2회 실시하고 있는 ‘협력사 직원 건강챙기기’ 캠페인은 신헌 대표와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중소기업 협력사를 방문해 직원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것.
신헌 대표의 적극적 제안으로 시작된 이 캠페인은 협력사 직원들의 근무 환경과 의료복지에 대해 논의하며 그들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을 통해 협력사 직원들의 사기가 올랐을 뿐만 아니라 롯데홈쇼핑과 협력사 간 끈끈한 유대관계 형성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그 동안 ‘에콕스’, ‘리가’ 등 패션의류 협력사, 자사 히트상품 ‘엘쿡 세라믹 냄비’ 제조사인 ‘네오쿡’, 챔피온 안마기’ 제조원인 ‘씨엔케이’, 이종임 김치 제조사, 2010 히트상품에 선정된 패션잡화 브랜드 ‘메쎄’와 ‘조이아골드’ 등을 방문해 소속 직원들에게 독감 예방 주사 접종, 한방치료 등을 실시하는 한편, 직원 한 명 한 명을 격려했다.
또한 이달 말에는 지난 해 롯데홈쇼핑 단독 론칭으로 시간당 4억원이 팔려 나가며 대박상품이 된 크라제 스테이크 제조사 ㈜크라제인터내셔널의 공장을 방문해 직원 건강챙기기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롯데홈쇼핑은 협력사를 함께 도와가며 성장해 나가야 할 가족으로 이미 인식하고 있다”며, “자금 지원, 컨설팅, 해외 시장 진출 기회 제공 등 외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건강 챙기기’ 캠페인을 통한 내적인 소통으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도모해 진정한 상생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