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기자] 현대상사가 실적 기대감에 5거래일째 상승세를 유지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상사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550원(1.92%) 오른 2만9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는 지난 12일 이후 6거래일째 상승세로 비엔피 창구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삼성증권은 남옥진 연구원은 "범현대그룹 컨소시엄(최대주주 현대중공업)이 작년 현대상사를 공식적으로 인수한 후 만 1년이 지났는데 인수 첫 해인 작년에 40.1%의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 이후에도 매출 성장률은 향후 3년간 연평균 20.5%로 높게 나타나고 올 영업이익 증가율도 38.1%로 전년대비 상승 전환할 것이라며 계열사 시너지의 핵심인 기전플랜트, 자동차 선박부문의 고성장, 우크라이나 전동차 수출 등 신규 프로젝트, 전년대비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철강부문의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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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