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금 선물가가 화요일(11일) 상승 마감되며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유로존 부채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감과 긍정적 수요 전망, 유가 강세 등이 시장을 지지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10.20달러가 오른 온스당 1384.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72.40달러~1386.8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2분 기준 1381.55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종가 수준은 1374.45달러.
은 선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은 3월물의 경우 63.3센트, 2.2%나 상승하며 온스당 29.499달러를 기록했다.
은 현물가도 이 시간 29.52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종가 수준 29.05달러를 상회했다.
구리 선물은 기업실적 기대감과 긍정적 수요 전망에 잘 받쳐지며 6일만에 반등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189달러, 2% 오른 톤당 9510달러를 기록했다.
또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구리 3월물도 8.45센트가 상승한 파운드당 4.3490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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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유로존 부채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감과 긍정적 수요 전망, 유가 강세 등이 시장을 지지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월물은 10.20달러가 오른 온스당 1384.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폭은 1372.40달러~1386.80달러.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22분 기준 1381.55달러에 거래됐다. 전일 뉴욕종가 수준은 1374.45달러.
은 선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은 3월물의 경우 63.3센트, 2.2%나 상승하며 온스당 29.499달러를 기록했다.
은 현물가도 이 시간 29.52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종가 수준 29.05달러를 상회했다.
구리 선물은 기업실적 기대감과 긍정적 수요 전망에 잘 받쳐지며 6일만에 반등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3개월물은 189달러, 2% 오른 톤당 9510달러를 기록했다.
또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근월물 구리 3월물도 8.45센트가 상승한 파운드당 4.3490달러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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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ters/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