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기자] 락앤락은 주가 및 수급 측면에서의 부정적인 센티멘트에도 불구하고 국내/중국/동남아시아에서의 빠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동양종합금융증권 송치호 애널리스트는 "계절적으로 최대성수기인 3분기수준의 외형규모 나올 것"이라며 "락앤락의 계절적인 최대 성수기는 아웃도어 매출이 가장 높은 3분기로 4분기는 아웃도어 매출이 둔화되나, 김장용기 및 보냉병 등의 매출이 발생하면서 감소분을 보충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락앤락 국내법인 매출 YoY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 리빙박스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멀티락은 빠른 보급과 계절성으로 인하여 소폭 둔화되었으나, 보온병 및 김장용기 매출 호조로 감소분을 상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중국법인의 경우 매출 YoY 30%대 후반 성장할 것으로 예상 3분기 항주, 남창 지사가 설립 완료된 데 이어서 4분기에는 합비, 영파 지사가 신규설립됐다"며 "직영점도 지난 3분기 64개에서 연말 기준 90개를 넘어서는 등 빠른 지역 및 채널 확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동남아시아 매출도 빠른 성장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베트남에서는 10년 150억 수준의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는 2009년 35억 매출의 4배 수준의 빠른 성장"이라고 덧붙였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