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대만 증시가 2개월 래 최대 폭으로 하락했다. 가권지수는 8900선을 하회한 채 마감했다.
5일 가권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50.88포인트, 1.68% 떨어진 8846.31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전날에 이어 최근 강세를 보인 은행주를 주도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다. 은행주들이 1.7% 하락한 가운데 창화은행은 3.35%나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펀드매니저들은 글로벌 경기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인해 단기간 조정에서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자업종이 1.69% 내린 가운데 모간스탠리가 목표가를 하향조정한 점이 악재로 작용해 에이서가 4.3% 급락했다. 반면 건설주만 유일하게 1.2%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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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