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미국 고객관계관리(CRM) 전문업체인 라잇나우 테크놀로지스가 마감 후 거래에서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활발하게 거래됐다.
또 모기지 관련 소송에 직면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가 마감 후에 소폭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올스테이트로부터 소송이 제기되었다는 소식에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다소 활발하게 거래되면서 약세를 보였다.
올스테이트는 7억 달러 상당의 모기지담보증권(MBS)에 대해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여기에는 먹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안젤로 모질로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의 전 최고경영자도 피고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스테이트의 주가는 정규거래에서 0.28% 하락한 뒤 마감후 거래에서 0.12% 상승한 반면 뱅크오브아메리카는 0.07% 하락했다.
한편 라잇나우 테크놀로지스의 주가는 정규장에서 13% 이상 하락했지만 마감후 거래에서 6.62% 반등한 21.10달러에 거래됐다.
이밖에도 지역은행인 키코프는 몬트리얼 뱅크에 이어 마셜앤일슬리의 차기 인수 후보로 주목을 받으며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