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안보람기자] 내년 1월에도 보금자리론이 현 수준에서 동결됐다. 지난 11월 금리를 인하한 이후 2달 연속 동결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임주재)는 현행 보금자리론 금리를 2011년 1월에도 유지한다고 공사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1월에 적용되는 '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연 5.2(10년 만기)∼5.45%(30년 만기)이며, 고객이 이자율 할인옵션 등을 적용받으면 최저금리는 5.0%이다.
또 대출 받은 후 1년이내에 변동금리에서 고정금리로 전환할 수 있는 'u-보금자리론' 설계형 상품의 최저금리는 3.8%(COFIX연동형)이다.
공사 관계자는 "u-보금자리론 고정금리의 경우 1월에도 5% 초반대의 금리가 적용된다"면서 "최근 주택담보대출의 금리가 오르고 있어 보금자리론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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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한국주택금융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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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안보람 기자 (ggarggar@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