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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한용기자] 스바루코리아(대표 최승달·고려제강 계열사)가 스바루를 알리기 위해 20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경기도 이천시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 ‘스바루 스노우 라운지(Subaru Snow Loung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라운지는 눈길에 강한 차 ‘스바루’를 알리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다. 스바루 스노우 라운지는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 야외무대 앞 슬로프 위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3면을 유리로 제작해 외부에서도 내부가 잘 보이게 돼있다. 스바루코리아는 이 공간을 스키어와 보더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제공하고, 상시 방영되는 스바루 영상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눈길에 강한 스바루 차량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스바루 슬로프 데모 런’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주말에는 스바루 차량이 눈 덮인 슬로프를 자유자재로 주행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빗길과 미끄러운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상시사륜구동 차량의 우수성을 입증 받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 ‘스바루 스노우 라운지’에 전시되는 2010년형 아웃백은 SUV 이상의 주행성능과 세단의 승차감을 동시에 갖춘 CUV 모델로 수평대향형 박서엔진과 대칭형AWD시스템에서 나오는 파워풀하면서도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아웃백은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2010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되었으며, 미국의 권위 있는 중고차 잔존가치평가기관(Automotive Lease Guide: ALG)에서 실시한 2011년 잔존가치(Residual Value) 평가에서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중형 SUV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은 물론 안전성 또한 입증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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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