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오전 아시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긴축 우려가 제기되면서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만과 홍콩 증시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현짓간 오전 10시 43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0.26% 내린 2870.31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추가 긴축 우려가 존재하는 한 지수가 오름세를 보이기는 힘들 것이라며 연말을 앞두고 투자가 확연히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지수는 이날 2850~2900선 범위에서 거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만 증시는 상승하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0.5% 오른 8905.94포인트로 거래되고 있다. 케세이 부동산 개발은 6% 이상 급등하며 건설주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홍콩 증시도 부동산주와 소매업종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2% 상승한 2만 3092.4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달러/엔은 아시아 시장에서 83.38/39엔으로 뉴욕시장 종가보다 0.19엔, 0.23% 하락한 수준에 거래되고 있고, 유로/달러는 1.3112/14달러로 0.1% 가량 소폭 상승한 모습이다.
달러화지수가 0.2% 내린 80.569를 기록한 가운데, 국제유가는 배럴당 90.72달러로 0.3% 가량 추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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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