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퍼 슬림', '수퍼 밝기' 콘셉트
[뉴스핌=신동진 기자] 듀얼코어 스마트폰으로 시장에 화두를 던진 LG전자가 다시 한번 시장을 놀래킬 준비를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LG전자가 선보일 스마트폰의 코드명은 'LG B'다. 이 스마트폰은 애플 아이폰4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 대비 우월한 밝기를 자랑하며, 두께면에서도 아이폰4와 갤럭시S를 압도한다.
[출처:판드로이드] |
LG전자는 20일 '수퍼 슬림', '수퍼 밝기'란 콘셉트의 스마트폰(코드명 'LG B')을 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트폰은 내년 1월 출시될 듀얼코어 프로세스를 탑재한 '옵티머스 2X'에 이은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는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LG B'는 700 니트[nit]의 4인치 IPS LCD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트란 1cd/m2 또는 10-4sb(스틸브)의 광도를 가지는 표면의 밝기를 가리킨다.
외국 블로그에서는 700니트의 밝기는 갤럭시S의 두배 정도의 밝기로 평가하고 있다.
'LG B'는 출시 국가가 확정되지 않았으며 현재 이동통신사업자들과 협의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현재 'LG B'는 개발중에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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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