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협기자] 롯데건설은 국내외 디자인 관련 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롯데건설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제품상(product award)’에서 3개 제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고, 지식경제부가 주최한 ‘2010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제품이 굿디자인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롯데건설이 ‘iF 제품상’를 수상한 작품은 기능성 디자인욕조인 ‘바르코(BARCO)와 ‘카라(CALLA)’, 멀티미이더 환경시설물인 ‘미디어 폴(Media Poll)’ 등이다.
바르코와 카라는 신소재로 제작돼 사용자의 인체에 따라 쿠션이 변화하는 욕조로, 바르코는 종이배, 카라는 카라꽃의 모양을 형상화했다.
또 미디어폴은 LED 조명과 음향시설을 결합한 신개념 조명 모듈 시스템으로, 올해 입주한 상도동 롯데캐슬 아파트에 설치된 작품이다.
미디어폴과 함께 ▲다기능세족수전인 멀티Q ▲LED 식탁등인 뫼비우스의 띠 ▲청주사직 롯데캐슬 환경디자인도 지식경제부가 주체한 굿디자인어워드에서 인증받았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롯데건설 디자인연구소 강찬희 이사는 “미래 트렌드 및 고객니즈를 끊임없이 연구하고 지속적인 신상품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등 디자인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며 “아파트 외형 같은 하드웨어는 물론 앞으로도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독창적인 디자인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송협 기자 (back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