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LH(사장 이지송)가 수원호매실 및 화성향남2지구에 상업용지 등 각종 용지 총 346필지 (42만1000㎡)를 오는 22일부터 공급한다.
15일 LH에 따르면 수원호매실지구의 경우 근린생활시설용지 7필지(715~1458㎡)를 15억3000만~33억2400만원, 준주거용지 5필지(998~1977㎡)를 22억600만~41억9100만원, 일반상업용지 43필지(978~7180㎡)를 29억5400만~263억5100만원, 주차장용지 8필지(334~4500㎡)를 3억500만~55억4400만원으로 경쟁입찰을 통해 공급된다.
또한, 종교시설용지 2필지(2200~2626㎡)를 38억600만~42억3300만원으로 추첨 공급하고, 공동주택용지 1필지(2만7432㎡)를 625억4500만원에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에게 추첨 공급한다.
화성향남2지구는 단독주택용지 276필지(212~538㎡)를 2억700만~4억8700만원에 일반실수요자에게 신규 공급하며, 점포겸용 단독주택지(63필지), 주거전용 단독주택지(160필지), 도농복합형 단독주택지(53필지)로 그 용도가 다양하다. 또한, 공동주택지 3필지(480억3900만~763만04㎡)를 60~85㎡ 분양아파트로 용도변경해 601억2400만원~1208억100만원에 주택건설사업등록자에게 추첨 공급한다.
수원호매실지구는 지구남측에 권선행정타운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신분당선,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과천~봉담간 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가 건설되거나 확장될 예정에 있고 약 311만6000㎡ 규모에 총 5만2920인을 수용하는 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화성향남2지구는 서울남측 52㎞, 수원남서측 15㎞, 오산서측 10㎞지점에 위치하고 지구서측 1.5㎞에 서해안고속도로(발안IC)가 통과하며 국도 43호선과 39호선 및 국가지원지방도82호선과 팔탄북부우회도로가 통과한다. 북측으로는 2009년 준공 된 1만세대가 입주한 화성향남이 입지하고 있으며 319만㎡ 규모에 총 4만5228인을 수용하는 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수원호매실지구 근린생활시설, 준주거, 일반상업, 주차장, 종교시설용지는 24일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신청 접수를 받으며, 29~30일 계약을 체결한다.
수원호매실 및 화성향남2지구 공동주택용지는 23~24일 양일간 “토지청약시스템”를 통해 분양신청 접수를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8~29일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화성향남2지구 단독용지는 22일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신청 접수를 받고 23∼24일 계약을 체결한다.
기타 세부적인 분양(입찰) 관련 문의는 LH 경기지역본부 토지공급1,2부 수원호매실(031-250-3918, 3923), 화성향남(250-3912)으로 문의하거나 LH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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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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