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오는 15일 전파연구소 대강당에서 '미래전파 응용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향후 미래전파 응용서비스를 예측하고 관련 서비스 및 기술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전자파학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미래전파연구회'의 연구 성과와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미래전파연구회는 미래전파 이용환경이 의료, 보안, 무선 에너지 전송 등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미래 기술발전 전망이 큰 ①보안검색 ②무선에너지전송 ③의료진단 ④가시광 통신 등 미래통신 ⑤그린전파 등 5대 미래전파 응용서비스를 발굴해 전파를 이용한 미래지향적인 응용서비스 정책을 제시하고자 지난 1년간 연구를 추진했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 우리나라가 미래 응용서비스의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그동안 축척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파산업이 국제 무대에서도 세계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을 기대하고, 향후 2020년에 미래전파(Next Wave) 응용 5대 서비스의 세계 시장규모는 717억 달러,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조 8000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여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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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