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KT(회장 이석채)는 11일 오후 6시를 기해 기업 공식 트위터 계정인 ‘@ollehkt’팔로워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공식 트위터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기업 중 팔로워가 5만 명을 넘어선 곳은 KT가 유일하다.
지난해 7월 오픈된 ‘@ollehkt’는 팔로워 수가 4개월만인 같은 해 11월 1만을 넘어섰고, 올해 7월 3만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왔다.
KT는 아이폰4, 아이패드 등 최신 IT기기 출시 소식부터 데이터 이월 서비스와 같은 새로운 제도까지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해왔다.
트위터 운영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KT 온라인전략담당 조주환 대리는 “KT는 트위터를 통해 고객과의 신속한 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올레타임’, 특정 기념일 깜짝 이벤트 등으로 재미를 더해줘 왔다”며, “앞으로도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한 발 더 다가서는 KT 트위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올해 7월 페이스북에서도 공식 계정을 오픈하는 등 SNS를 통한 ‘고객친화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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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