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기자] 우리조명(대표 윤철주)의 LED 램프 ‘UFO’가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우리조명은 다운라이트의 램프타입인 ‘UFO Ver2’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1 iF 디자인상(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중 조명분야에서 수상작 중 하나로 결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2009년 굿 디자인(한국), 2010년 레드닷 디자인(독일)을 수상한 LED 램프 ‘UFO’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기존 다운라이트의 단점인 무게를 줄이고,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우리조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우리조명 LED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더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ED 전문브랜드인 ‘컬러원(KolourOne)’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선점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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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