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기자]정부가 미 항공우주국(NASA)와 우주항공 기술 분야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6일 9시 20분 현재 비츠로테크가 전날보다 2.10%, 140원 오른 6800원에 거래중이다. 이밖에 한양이엔지, 퍼스텍, 비츠로시스 등이 동반 오름세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5일 미 항공우주국(NASA)과 우주탐사, 우주과학, 지구과학, 우주통신, 항공 등 5개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워싱턴 NASA 본부에서 열린 제1차 교과부-NASA 정례회의에 따른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항공우주협력 공동보고서 이후 양 기관이 우선 협력할 세부 기술분야와 역할분담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정례회의 의사록에 담아 공식화했다.
양 기관은 향후 우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과부-NASA 회의를 매년 정례화하는 데도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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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