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기자] BMW 5 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모델이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으며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BMW코리아가 3일 밝혔다. 5시리즈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상에 이어 2관왕이 됐다.
iF측은 "5시리즈 세단은 역동적인 성능을 다이내믹한 차체 라인과 우아한 디자인을 통해 그대로 표현했다"면서 "완벽한 비율과 마감처리 또한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5시리즈 투어링은 루프라인부터 뒷면까지 이어지는 섬세한 라인 등 동급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는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뉴 5시리즈는 이번 수상을 비롯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독일 디자인협회가 수여하는 ‘2011 디자인 어워드(2011 Design Award of Federal Republic of Germany)’ 등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디자인상을 연속 수상하면서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iF 제품 디자인상은 전세계 43개국 1,121개사가 참여해 2,756가지 제품이 각축을 벌였으며 이중 BMW 뉴 5 시리즈 세단과 투어링은 이동수단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BMW 뉴 5 시리즈는 이번 수상을 통해 차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선정하는 iF 골드 어워드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수상할 수 있는 자격도 함께 부여 받았다.
지난 1953년 처음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상으로 수상 제품에 ‘iF 라벨’을 부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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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