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전초밥자동계산' 등 RFID 상용 가능 서비스 선봬
- 2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서 RFID/USN 전시회 참가
[뉴스핌=신동진 기자]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은 2일에서 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 RFID/USN Korea' 전시에 참가해 RFID 기반의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주로 현재 상용화됐거나 곧 상용화될 서비스 및 관계사/협력사 서비스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 양주 진품 확인 ▲ 의약품 유통관리 ▲ 탱크로리 오일관리 서비스 ▲ 무선 이모티콘 서비스 등 총 10가지의 다양한 서비스가 시연된다.
이번 시연을 통해 해당 제품의 진품 여부와 유통과정 등이 RFID 태크에 기록되고, 소비자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해당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행정안전부가가 주최하고 한국RFID/USN협회가 총괄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이 전시회는 2010년 서울시 지정 유망전시회로 선정됐으며, RFID전시회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200개 기업이 참가하며, 참관객은 35개국 30,0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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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