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한국과 미국 정상이 오는 28일 한미 합동 군사훈련을 열기로 합의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오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명백한 무력 도발행위”로 규정하며 이같이 합의했다.
두 정상은 이날 전화 통화에서 굳건한 한미 동맹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긴밀한 공조를 통해 추가 도발 발생시 강력히 응징한다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희생자들에 조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로 한미일 공조와 국제사회 차원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